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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차이 토로, 디아블로 까베르네 소비뇽 [ Concha y Toro, Casillero del Diablo Cabernet Sauvignon 2019 ] 지난번에 마신 디아블로 피노 누아가 꽤 괜찮았던 터라 이번에도 디아블로 와인을 사 왔다. 그리고 가장 보편적이라는 까베르네 소비뇽으로 사 왔다. 술을 함께 자주 마시는 친구가 있는데 와인을 마셔보고 싶다고 하여서 같이 마셨다. 결론은 대만족! 치즈스틱, 계란 프라이를 안주로 해서 마셨는데 굉장히 맛있었다. 한 병을 금방 비우고 남은 와인이 없어서 아쉬웠을 정도였다. 전에 샀던 피노 누아보다 이게 더 풍부한 맛이 났고 내 입맛에 더 맞았다. 이 정도 맛이면 매일 마셔도 괜찮을 거 같다. 이거도 피노 누아와 마찬가지로 12800원 했던 거 같다. 다음에는 몬테스 까베르네 소비뇽도 마셔봐야겠다. .. 2020. 12. 25.
콘차이 토로, 디아블로 피노 누아 [ Concha y Toro, Casillero del Diablo Pinot Noir 2019 ] 레드 와인에 입문하고 싶어서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아봤다. 와인킹이라는 유튜버가 추천한 와인이 있어서 이미지를 다운받고 이마트에 갔다. 이마트 직원에게 이 와인 있냐고 물어봤더니 이미 다 팔렸고 가격도 올랐다고 한다. 나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물어보고 갔단다. 요즘 유튜버의 영향력이 정말 커진거 같다. 그래서 이마트 직원에게 좀 덜 드라이 한 와인을 추천해 달라고 했더니 몇 개 추천해 주었다. 그중에서 디아블로라는 이름을 어디서 들어본 거 같아서 이 와인을 사 왔다. 나중에 찾아보니 피노 누아라는 포도 품종이 덜 드라이한 맛이 난다고 한다. 그리고 그 유명한 로마네 콩티가 피노 누아 포도로 만들어진다. 친구.. 2020.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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