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7 보이스 On the Line, 2021 2021년 10월 5일 이명수 국민의힘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보이스피싱 피해금액은 지난해 7000억 원으로 2019년 6398억 원에 비해 9.4% 증가했다. 반면 보이스피싱 발생건수는 지난해 3만 1681건으로 2019년 3만 7667건에 비해 15.8% 감소했다. 올해 1~8월 보이스피싱 발생건수는 2만 2816건, 피해금액은 5622억 원으로 나타났다.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110055188i 지난해 보이스피싱 피해금액 7000억원…전년 대비 9.4% 증가 지난해 보이스피싱 피해금액 7000억원…전년 대비 9.4% 증가, 발생건수는 줄고 있지만 피해규모는 증가 추세 "범죄 수법 고도화로 20~30대 피해 급증.. 2021. 12. 26.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Mr. & Mrs. Smith, 2005 엄청나게 유명한 영화인데 최근에 봤다. 실제 연인이었던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나오고, 그 둘의 전성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영화의 값어치를 한다. 제목을 우리말로 번역하면 스미스 부부가 되겠다. 콜롬비아에서 우연히 만난 존 스미스(브래드 피트)와 제인 스미스(안젤리나 졸리). 둘은 사랑에 빠지고 결혼을 한다. 하지만 비밀이 있었는데 둘 다 킬러였던 것이다. 그것도 경쟁조직의... 그러던 중 임무를 하다 서로의 정체를 알게 되고, 서로를 죽이라는 상부의 지시가 내려온다. 설정이 특이한 건 아닌데, 당시 할리우드에서 가장 잘 나가던 커플이 나온 영화라서 화제가 됐었다. 그리고 영화 자체도 꽤 재밌는 편이다. 네이버에서 본 재밌는 댓글 부부싸움 끝판왕 ㅋㅋㅋㅋㅋㅋ 가볍게 킬링타임용으로 볼 영화로 .. 2021. 12. 1. 블랙 위도우 Black Widow, 2021 어벤져스를 대표하는 여성 히어로인 블랙 위도우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이다. 블랙 위도우는 다른 히어로들에 비해 특수한 능력은 없지만 잘 훈련된 스파이라는 설정이다.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와 비슷한 계열로 보면 된다. 블랙 위도우(스칼릿 조핸슨)의 본명은 '나타샤 로마노프'로 러시아 출신이다. 어렸을 때부터 특수조직에서 훈련을 받으며 만들어진 스파이이다. 실제로 러시아에서 여자 스파이를 미국으로 보내는 경우가 많았다. 색계도 야한 걸로 유명하지만 스토리가 탄탄한 여자 스파이 영화이다. 예나 지금이나 미인계는 잘 먹히는 전략 중에 하나인 것 같다. 마블 영화이니 액션은 물론 훌륭하고 기존에 블랙 위도우의 캐릭터가 좀 약하다고 생각했는데, 이 영화를 보고 많은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볼 수 .. 2021. 11. 29. 원티드 Wanted, 2008 이 영화는 총알이 휘는 걸로 유명한 영화이다. 요즘은 화려한 액션 영화가 많지만 그 당시에는 정말 스타일리시한 영화였다. 배우들도 훌륭해서 보는 맛이 있다. 평범한 회사원이던 웨슬리(제임스 맥어보이)가 폭스를 만나게 되고 아버지가 킬러였다는 걸 알게 된다. 그러다 슬론(모건 프리먼)의 제안으로 웨슬리도 킬러로서 일을 하게 되는데. 임무를 해나가면서 조직의 이상함을 느끼게 된다. 캐릭터들이 매력적이고 스토리도 재밌어서 집중하면서 봤다. 안젤리나 졸리의 전성기를 볼 수 있고 자동차 추격씬은 정말 멋있게 나온다. 그리고 웨슬리가 자신의 능력을 찾아가는 내용도 흥미롭다. 돼지고기를 걸어놓고 총알을 휘게 하는 연습을 하는데 폭스가 도움을 준다. 마지막에 웨슬리의 액션도 통쾌하고 재밌게 봤다. 지금 봐도 충분히 재.. 2021. 11. 29. 거북이 달린다 Running Turtle, 2009 누가 재밌다고 추천해줘서 본 영화이다. 믿고 보는 배우 김윤석이 나오고 정경호의 연기도 괜찮았다. 영화는 시골의 형사 조필성(김윤석)이 탈주범 송기태(정경호)를 만나면서 겪는 내용이다. 송기태가 토끼, 조필성이 거북이라고 보면 된다. 토끼와 거북이 얘기처럼 항상 송기태에게 지지만 이기기 위해 노력하는 조필성의 연기가 돋보인다. 그리고 김윤석의 자연스러운 연기가 영화를 지루하지 않게 해 준다. 조필성과 송기태의 액션신도 꽤 볼만하다. 화려하진 않아도 투박한 액션이 더 사실적으로 다가온다. 그리고 조필성을 도와주는 조연들도 톡톡한 감초 역할을 한다. 네이버 댓글 중에 재밌는 것도 있었다. 추격자 시골버전ㅋㅋ 그나저나 김윤석빼고 여기 나오는 경찰들은 죄다 민폐에 무능력... 정경호보다 여기 나오는 경찰들이 더.. 2021. 11. 23. 이터널스 Eternals, 2021 주말에 친한 학교 선배와 뭐 할까 하다가 본 영화. 최근 코로나로 인해 재밌는 영화가 별로 없는데, 마블 영화라서 평타는 하겠지 하고 봤다. 줄거리 마블 스튜디오의 는 수 천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이터널스라는 새로운 종족이 나오는데, 마동석이 출연해서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외모답게 힘캐인데 한국영화에서 했던 것과 비슷한 액션을 선보인다. 다양한 배우들이 나온다. 안젤리나 졸리도 멋있는 여전사로 나오고 드레이그라는 정신을 조종하는 캐릭터도 있는데, '배리 케오간'이라고 킬링디어에 나왔던 배우이다. 그리고 서세이의 인간 남자친구로 나오는 데인이라는 사람이 있는데 왕좌의 게임에 나.. 2021. 11. 7. 더 이퀄라이저 The Equalizer, 2014 누군가의 추천으로 보게 된 영화이다. 주말에 심심해서 하이볼 한잔 하면서 본 영화인데 몰입도가 좋아서 재밌게 봤다. 이퀄라이저는 동점골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음향 장비에서 EQ라고 부르는 것 또한 이퀄라이저라고 한다. 영화에서 쓰인 의미는 균형을 맞춰주는 사람이라고 보면 된다. 이 영화는 흔히 서양판 아저씨라고 불린다. 내가 영화를 보면서 먼저 떠올린 건 존 윅이었다. 존 윅이 화려한 롱테이크 액션을 보여준다면, 이퀄라이저는 절제된 액션을 보여준다. 덴젤 워싱턴의 카리스마 있는 연기가 배역을 잘 살렸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앳된 모습의 클로이 모레츠도 나온다. 전직 특수 요원이라는 과거를 숨긴 채, 평범한 마트 직원으로 살아가고 있는 맥콜(덴젤 워싱턴). 매일 밤 카페에서 콜을 기다리는 어린 콜걸 .. 2020. 12.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