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장 수술이 끝나고
의사가 몇가지를 알려주었다
두시간 동안 자지말고 호흡(마취 가스 제거)
5일간 입원 필요(사람마다 다를 수 있음)
소변 나오면 알려주기
세가지 정도를 알려줬다
2일차라고 해도 수술한지 7시간 밖에 안돼서
매우 피곤했다
밤에 자면서 소변통에 소변을 보려고 하는데
잘 나오지 않았다
그렇게 몇번을 시도하다
새벽 3시쯤에 소변을 보았다
별로 마렵지 않았는데 소변이 꽤 많이 나와서 놀랐다
300미리 정도
아침에 간호사에게 소변을 봤다고 알려줬다
그때부터 물을 마셔도 된다고 해서
물을 마시는데 너무 좋았다
탈이 나지 않게 조금씩 마셨다
아침 8-10시까지 면회가 되어서
여자친구를 만났다
간호사가 좀 걸어야 장이 유착되는거도 방지되고
회복이 더 빠르다고 하였다
그래서 이틀차부터 좀 걸어다녔다
오전 오후 저녁
세번씩 30분정도 걸었다
회사 팀장이 업무에 대해서 몇개 물어봐서
메신저로 알려주었다
이틀차도 몸이 좋지 않아서
자주 잤다
애니메이션 보다가 자고
딱히 할게 없고
계속 맛있는거 먹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먹고 싶은 거 적어 두었다
배속에 있는 피를 빼내는 걸 달고 다니는데
강낭콩 파우치라고 불렀다 ㅋㅋ
첫날은 피가 좀 많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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