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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맹장 수술 후기 5일차

by 코타 2024. 6. 28.

오늘 퇴원하는지 알았는데 내일 퇴원한다는 

소식을 듣고 약간 다운됐다 

병원에서 할게 많이 없기 때문에

심심한게 힘든듯하다

회복되기에 시간이 걸리는 거겠지..

 

오늘도 삼시세끼 먹고 무난하게 흘러갔다

게임을 좀 해보려고 했는데

병원 와이파이가 자꾸 끊겨서 그냥 진격의거인 봤다

 

소변을 보고 약간 방광쪽이 아픈 느낌이 들었다

간호사가 배액관(일명 피주머니, 강낭콩 파우치)

때문이라고 했다

그걸 제거하니 방광 아픈게 사라졌다 

그리고 밤에 수액 맞는 주사바늘도 뺐다

수액걸이 가지고 다니는게 귀찮았는데 한결 편해졌다

오늘도 여자친구가 저녁에 면회를 와주었다

나름 시간이 잘간 하루여서 좋았다

이제 내일이면 퇴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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