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75 보이스 On the Line, 2021 2021년 10월 5일 이명수 국민의힘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보이스피싱 피해금액은 지난해 7000억 원으로 2019년 6398억 원에 비해 9.4% 증가했다. 반면 보이스피싱 발생건수는 지난해 3만 1681건으로 2019년 3만 7667건에 비해 15.8% 감소했다. 올해 1~8월 보이스피싱 발생건수는 2만 2816건, 피해금액은 5622억 원으로 나타났다.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110055188i 지난해 보이스피싱 피해금액 7000억원…전년 대비 9.4% 증가 지난해 보이스피싱 피해금액 7000억원…전년 대비 9.4% 증가, 발생건수는 줄고 있지만 피해규모는 증가 추세 "범죄 수법 고도화로 20~30대 피해 급증.. 2021. 12. 26. React 와 Vue 비교 공식 홈을 보면 react는 라이브러리, vue는 프레임워크라고 소개되어 있다. react는 페이스북에서 만든 라이브러리. vue는 Evan You라는 중국인 UX 디자이너가 만든 프레임워크이다. react는 일단 함수, 자바스크립트에 가깝다. html, css도 자바스크립트로 만든다. vue는 html, css, javascript의 특성을 각각 다 살려서 편하게 만들 수 있다. 그래서 한국처럼 디자이너, 프런트 개발자의 업무가 나눠져 있다면 vue가 더 편할 것이다. 미국은 디자이너가 javascript도 한다고 한다. vue는 기능들이 이미 다 갖춰져 있고, 코드 짤 때 right way가 있다. 어떤 기능을 만들 때, react는 여러 방법 중에 한 가지를 선택해서 한다. (자유도가 높음) vue.. 2021. 12. 19. 리액트 특징 리액트의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자. React는 페이스북에서 만든 Javascript 라이브러리이다. 장점 App이랑 비슷한, 일명 Web-app으로 개발이 가능하다. PWA, react native 등을 사용해서 모바일앱으로 발행하기가 쉽다. 앱처럼 UX가 좋다. SPA(Single Page Application) 개발에 용이하다. (ex. facebook, instagram). 매우 간편한 UI 수정 및 재사용. 익숙해지면 바닐라 자바스크립트보다 더 편하게 개발이 가능하다. 자바스크립트의 실수를 방지할 수 있는 JSX를 쓸 수 있다. 다양한 컴포넌트를 사용할 수 있다. 기능을 일일이 개발하지 않고 가져다 쓰면 된다. (ex. 버거 메뉴, 무한 스크롤, 노티, 탭, 로딩 메뉴 등) 페이스북의 지원을 받고.. 2021. 12. 18. 말투 하나 바꿨을 뿐인데 - 나이토 요시히토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책을 찾아보다가 이 책을 추천받아서 읽어 보았다. 책은 이렇게 시작한다. 인간의 마음은 이상하게도 사소한 말투의 차이에도 큰 영향을 받는다. 아주 작은 말투의 차이로 상대방의 부탁을 기꺼이 들어주기도 하고, 왠지 모르게 반발하고 싶어지기도 한다. 일을 하다 보면 많은 사람들과 얘기를 하게 되는데, 좀 더 정이 가게 말을 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그러면 그 사람의 부탁은 잘 들어주게 된다. 이처럼 말은 우리 사회에서 아주 중요한 부분 중에 하나이다. 예부터 말 한마디로 천냥 빚 갚는다고 하지 않았던가. 이 책은 크게 4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고, 여러 가지 예시를 들어서 설명하고 있다. 1장. 어떻게 말하면 상대의 'Yes'를 이끌어 낼까 2장. 어떻게 말하면 사랑받고 싶은 사람의 사.. 2021. 12. 15. 부탁 하나만 들어줘 A Simple Favor, 2018 영화 '스파이'를 굉장히 재밌게 봤는데 폴 페이그 감독의 영화였다. 이 영화도 폴 페이그 감독의 영화라서 봤다. 영화는 두 명의 여주인공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아이들이 같은 유치원에 다니면서 에밀리(블레이크 라이블리)와 스테파니(안나 켄드릭)는 서로 알게 된다. 스테파니는 평범하게 혼자 아이를 키우고 있는 반면, 에밀리는 항상 멋진 정장을 입고 포스가 넘치는 커리어 우먼이다. 초반에 비 오는 날에 포르쉐에서 내리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스테파니는 에밀리의 집에 초대를 받고 에밀리의 남편인 숀과도 친해지게 된다. 그러던 중 에밀리가 여행을 가야 돼서 아이를 봐달라는 부탁 하나만 들어달라고 하는데... 초반엔 코미디, 드라마 장르였다가, 이때부터 스릴러로 장르가 바뀐다. 에밀리가 실종이 되고 스테파니는 에밀리.. 2021. 12. 14. 싱크홀 SINKHOLE, 2021 싱크홀이란 단어는 뉴스에서 처음 봤다. 과테말라에서 생긴 싱크홀인데 워낙 크기가 커서 놀랐다. 국내에서는 석촌호수 싱크홀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싱크홀의 원인 모든 땅에서 일어나는 것은 아니고, 지하 암석(주로 석회암)이 용해되거나 기존의 동굴이 붕괴되어 생기는 현상이다. 특히 안의 지하수가 빠지면 땅굴의 천장이 그 무게를 견디지 못해서 땅이 꺼지게 되는 것이다. 싱크홀은 지하수와 관련이 많은 것 같다. 노후된 하수관에서 누수가 일어나서 그 물이 흙을 쓸어가고, 빈 공간이 생기면서 지반이 무너져 싱크홀이 생긴다고 한다. 이 영화도 싱크홀이 생기면서 빌라가 땅속으로 가라앉는 경우를 그려낸 재난 영화이다. 예고편을 봤을 때 재밌어 보여서 영화를 보았다. 주요 인물로는 이웃집 아저씨(차승원), 과장님(박성균.. 2021. 12. 10. 컨택트 Arrival, 2016 이 영화는 문과판 인터스텔라로 불린다. 어느 날 외계 비행물체가 지구 곳곳에 나타나게 되고, 이 원인을 밝히고자 언어학자 루이스(에이미 아담스), 과학자 이안(제레미 레너), 군인 등이 모이게 된다. 어벤져스에서 호크아이로 나왔던 제레미 레너가 나오고, 에이미 아담스도 나온다. 그러고 보니 이 둘은 아메리칸 허슬에 같이 나온 적이 있다. 외계인과 소통하기 위해서 외계어를 배우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이안도 루이스를 도와서 외계어를 해석하는데 도움을 준다. SF영화지만 대체로 잔잔한 분위기이고 배우들의 연기와, 연출이 볼만하다. 이 영화는 사피어 워프 가설과 연관이 있다. 사피어-워프 가설은 한 사람이 세상을 이해하는 방법과 행동이 그 사람이 쓰는 언어의 문법적 체계와 관련이 있다는, 언어학적인 가설이다. .. 2021. 12. 8. 프리퀀시 Frequency, 2000 프리퀀시는 빈도, 주파수 등의 뜻을 가지고 있다. 스타벅스에서 쓰는 프리퀀시는 빈도, 이 영화에서는 주파수의 뜻으로 쓰였다고 보면 된다. 전에 '콜'이라는 영화를 리뷰한 적이 있는데, 이 영화도 그와 비슷한 설정을 가지고 있다. 영화 '동감'에서처럼 무전기로 과거의 아버지(프랭크)와 현재의 주인공(존)이 얘기를 한다. 타임 슬립 영화에서 많이 보이는 설정이 있는데, 과거를 바꾸면 현재도 바뀌게 된다. 이 영화도 그러한데 주인공이 과거에 화재사고로 죽은 아버지를 살리기 위해서, 과거의 아버지에게 조언을 해주고 아버지는 살아남게 된다. 하지만 그 영향으로 연쇄살인 사건이 일어나고, 그 연쇄살인자를 잡기 위해 프랭크와 존이 협력을 한다. 아버지의 유품인 무전기를 보고 있는 존. 무전기로 아들과 대화하는 프랭크.. 2021. 12. 7. 블루 재스민 Blue Jasmine, 2013 이 영화도 어디선가 재밌다고 들어서 보게 되었다. '미드나잇 인 파리'로 유명한 우디 앨런 감독의 작품이고,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헬라로 나왔던 케이트 블란쳇이 주인공으로 나온다. 재스민(케이트 블란쳇)은 뉴욕에서 초상류층으로 남부러울 것 없는 생활을 한다. 그러다 남편의 외도를 알게 되고, 결혼 생활을 끝내고 빈털터리가 되고 만다. 그리고 동생 진저(샐리 호킨스)의 집에 얹혀살게 되는데, 이 때도 정신을 못 차리고 명품을 좋아하며 상류층 행세를 한다. 동생으로 나오는 샐리 호킨스는 셰이프 오브 워터에서 봤던 배우이다. 재스민은 진저가 사는 동네나 진저의 남자 친구 등 다 맘에 들지 않는다. 상류층이 보기엔 하찮아 보였을 테지만, 얹혀사는 처지에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린 것. 그래서 돈을 벌기 위해 일을.. 2021. 12. 5.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Mr. & Mrs. Smith, 2005 엄청나게 유명한 영화인데 최근에 봤다. 실제 연인이었던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나오고, 그 둘의 전성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영화의 값어치를 한다. 제목을 우리말로 번역하면 스미스 부부가 되겠다. 콜롬비아에서 우연히 만난 존 스미스(브래드 피트)와 제인 스미스(안젤리나 졸리). 둘은 사랑에 빠지고 결혼을 한다. 하지만 비밀이 있었는데 둘 다 킬러였던 것이다. 그것도 경쟁조직의... 그러던 중 임무를 하다 서로의 정체를 알게 되고, 서로를 죽이라는 상부의 지시가 내려온다. 설정이 특이한 건 아닌데, 당시 할리우드에서 가장 잘 나가던 커플이 나온 영화라서 화제가 됐었다. 그리고 영화 자체도 꽤 재밌는 편이다. 네이버에서 본 재밌는 댓글 부부싸움 끝판왕 ㅋㅋㅋㅋㅋㅋ 가볍게 킬링타임용으로 볼 영화로 .. 2021. 12. 1. 블랙 위도우 Black Widow, 2021 어벤져스를 대표하는 여성 히어로인 블랙 위도우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이다. 블랙 위도우는 다른 히어로들에 비해 특수한 능력은 없지만 잘 훈련된 스파이라는 설정이다.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와 비슷한 계열로 보면 된다. 블랙 위도우(스칼릿 조핸슨)의 본명은 '나타샤 로마노프'로 러시아 출신이다. 어렸을 때부터 특수조직에서 훈련을 받으며 만들어진 스파이이다. 실제로 러시아에서 여자 스파이를 미국으로 보내는 경우가 많았다. 색계도 야한 걸로 유명하지만 스토리가 탄탄한 여자 스파이 영화이다. 예나 지금이나 미인계는 잘 먹히는 전략 중에 하나인 것 같다. 마블 영화이니 액션은 물론 훌륭하고 기존에 블랙 위도우의 캐릭터가 좀 약하다고 생각했는데, 이 영화를 보고 많은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볼 수 .. 2021. 11. 29. 원티드 Wanted, 2008 이 영화는 총알이 휘는 걸로 유명한 영화이다. 요즘은 화려한 액션 영화가 많지만 그 당시에는 정말 스타일리시한 영화였다. 배우들도 훌륭해서 보는 맛이 있다. 평범한 회사원이던 웨슬리(제임스 맥어보이)가 폭스를 만나게 되고 아버지가 킬러였다는 걸 알게 된다. 그러다 슬론(모건 프리먼)의 제안으로 웨슬리도 킬러로서 일을 하게 되는데. 임무를 해나가면서 조직의 이상함을 느끼게 된다. 캐릭터들이 매력적이고 스토리도 재밌어서 집중하면서 봤다. 안젤리나 졸리의 전성기를 볼 수 있고 자동차 추격씬은 정말 멋있게 나온다. 그리고 웨슬리가 자신의 능력을 찾아가는 내용도 흥미롭다. 돼지고기를 걸어놓고 총알을 휘게 하는 연습을 하는데 폭스가 도움을 준다. 마지막에 웨슬리의 액션도 통쾌하고 재밌게 봤다. 지금 봐도 충분히 재.. 2021. 11. 29.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반응형